NIKON COOLPIX P300
소셜에서 캐리비안베이 미들시즌 패키지를 37000원에 구매하고 학생들 방학전에 가려고 6월에 갔다.
패키지안에 에버랜드 오후자유이용권이 있어서 오전에 캐리비안베이에서 둘이서 신나게 놀다가
3시쯤 에버랜드에 로스트밸리나 사파리만 보러가려고 입장했다.
케리비안베이 입구
3시쯤 정리 후 나와서 에버랜드로 이동
장미축제 기간이라 꽃이 많았다.
꽃 구경하시느라 윰은 사진 찍는줄도 모른다.
평일이라 사람이 얼마 없을줄 알아서 로스트밸리 갈까도 했지만
로스트밸리 입장대기시간은 90분...
사파리는 40분...
로스트밸리는 포기하고 사파리로 갔다
사파리 대기
저기서 내려가는줄이 더있다.
40분 대기였지만 실제 기다린시간은 50분좀 넘은거 같다.
에버랜드의 얄팍한 상술... 저옆에 동물들은 합성이다.
그날의 방사동물 수
입구쪽에 어미곰과 아기곰 조형물이 있다.
나란히 누워있는 백호
호랑이는 사자와 다르게 높은곳을 좋아하는것 같다.
숫사자
나이가 좀 들어보인다.
저멀리 로스트밸리 수륙양용차와 기린이 보인다.
벵갈호랑이
시베리아호랑이
호랑이 종류 중 가장 크기가 크다고 한다.
그냥 보기에도 사파리에 많이 있는 벵갈 호랑이보다 1.5배는 커보인다.
사자와 호랑이 사이에 태어난 라이거
유전형질상 자식은 못났는다고 한다.
불곰
더운지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털이 젖어있다.
사파리는 불곰들의 재롱을 보는게 제일 재미있다.
건빵먹으려고 일어나라고 하면 일어나고
박수치라고 하면 박수친다.
곰사를 마지막으로 사파리는 끝난다.
대기시간에 비해서 짧은 15분여 시간이라 많이 아쉽지만
재미있는 구경이다.
요즘 동물원들 추세가 자연환경을 최대한 맞춰서 우리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서울대공원 호랑이우리가 자연적인 생태환광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공사중인데
완성이 되면 서울대공원도 가봐야 겠다.
마침 장미축제기간이라 사파리 구경후 꽃구경 조금 한 후 귀가했다.
TIP 에버랜드나 캐리비안베이를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갈때 팁이 있다면
테크노마트 앞 C정류장에서 5700번 버스 타고 가는게 제일 빠르다.
소요시간은 50분정도
돌아올땐 정류장에 서울가는 버스가 3종류 있는데
왔던 5700번 버스 다시 타고가거나 강남역 가는 버스 타는게 낫다.
사당역으로 가는 1500-2번 버스는 광주-성남으로 쭉 돌아가기 때문에
서울까지 1시간30분 이상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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