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SONIC LUMIX DMC GF2 + LUMIX 14mm F2.5 ASPH
응암역 디빠빠키친
윰씨 생일이라 신촌 데이트 후 응암쪽에서 먹기로 하고
새롭게 바뀐 디빠빠키친을 가게 되었다.
예전엔 피제리아 프론토 였을때는 맛은 있었지만 인테리어 때문에 꺼려하는게 있었는데
디빠빠키친으로 상호가 바뀌면서 인테리어가 깔끔해졌다.
우리 둘 입맛에 맞아서 응암에서 만날 때는 자주 갈 것 같다.
뚝배기파스타& 라이스
특이한 메뉴가 보이길래 많이 매울거라 생각하지 못하고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매웠다.
밥은 따로 한공기가 제공 되는데 파스타가 맵다보니 매운걸 진정시키려고 밥이 같이 나오는 느낌이다.
국물을 밥이랑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다.
칠리뽈로
닭가슴살과 할라피뇨 토핑위에 칠리소스로 뿌려져 있다.
매콤한거 먹자고 했다가 뚝배기 파스타가 의외로 많이 매워서 혼났다.
메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식사하고 나오는데 입구쪽에 앉은 두가족이 서로 싸우고 있었다.
두가족 모두 아이들을 데리고 있었는데
부모들 싸움에 애들이 무서워 하는데도 부모들은 신경 안쓰고 서로 싸우기만 한다.
기분좋게 외식하러 나와서 기분이 좀 상했더라도 애들 앞에서는 좀 더 참아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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