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주여행 - 셋째날

PANASONIC LUMIX DMC GF2 + LUMIX G VARIO 14-42mm F3.5-5.6 ASPH MEGA O.I.S

PANASONIC LUMIX DMC GF2 + LUMIX 14mm F2.5 ASPH

제주도여행 셋째날

 출발할 땐 몰랐다. 이날 그렇게 고생할 줄은...

닐 펜션이 한라산에 있어서 네비에 러브랜드 찍고 출발을 했는데

초보는 절대 가지 말라던 1139번 도로를 타버렸다.

안개가 서서히 시작되더니 거의 앞이 보이지 않는상태로 1시간을 운전한 친구는

에어컨 틀어 놨는데도 등에 식은땀이 잔뜩있었다.

 어렵사리 도착한 러브랜드

사진은 좀 찍었는데 수위들이 강해서 올릴 수 있는 사진이  거의 없다...

가격에 비해선 그렇게 추천할만 하진 않은것 같다.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 키스하는연인

같이간 두 여자분은 돌하루방 코잡고 한컷 

 

러브랜드 들렸다가 이호테우해변을 갔는데 생각보다 9월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근처 야자수 구경만 잔뜩했다.

공항 근처라 착륙하는 비행기가 많이 보였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공항 면세점 잠시 들렸다가 탑승게이트로 이동했는데

난리가 났다. 제주도 안개 때문에 16시35분 비행기지연...

17시10분쯤 다행이 탑승하고 제주도 출발

우여곡절 많은 3일째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