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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오션월드

NAK 2013. 9. 3. 16:48

PANASONIC LUMIX DMC GF2 + LUMIX G VARIO 14-42mm F3.5-5.6 ASPH MEGA O.I.S

NIKON COOLPIX P300

 

6월에 캐리비안베이를 쿠팡 패키지로 다녀오고 9월초 다시한번 가려고 계획하던 중

캐리비안베이와 오션월드 입장권이 소셜에 같이 등장했다.

쿠팡의 캐리비안베이는 25000원, 오션월드는 29,900원

캐리비안베이 쿠폰을 먼저 구매 했었는데

주위에서 캐리비안베이보다 오션월드가 더좋다는 얘기도 많아서 캐리비안베이 취소하고 오션월드로 선택했다.

그래서 구매한 티켓이 오션월드 입장권 + 오므라이스 패키지이다.

금액이 36,000원 이였는데 롯데카드 청구할인으로 34,200원에 구입했다.

교통비랑 식비 따져보니 무료 셔틀버스가 있는 오션월드가 좀 더 싼거 같다.

캐리비안베이는 나올때 광역버스 타는게 줄 잘 못서면 에버랜드 다녀온 사람들과 겹쳐서1시간내내 서서 가야되는데

오션월드는 무료셔틀버스를 예매하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주말의 오션월드는 사람밖에 없다고 해서 월요일날 연차냈다.

우린 광화문에서 8시30분 버스를 예매하고 광화문우체국 옆 커피빈 앞에서 버스를 타서

생각보다 차가 막히지 않아 9시45분쯤 도착했다.

 

※오션월드 무료셔틀버스는 아래 페이지에서 전일 17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http://www.daemyungtourmall.com/Html/dmzone/shuttle/default_shuttle.asp?pgcode=bus

 

오션월드 입구

단체입장 하는 사람들이다.

오션월드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진듯 하다.

이집트의 분위기를 내려고 한 것이 많다.

떠있는 수도꼭지

공중에 떠있는거 같지만... 잘보면 물줄기 사이로 투명한 지지대가 보인다.

오션월드 입장권

오션월드와 캐리비안베이의 다른점은 오션월드는 락커까지 같이 예매되도록 되어있다.

위메프 입장권은 실외는 익스트림으로 되어있고 실내는 피라미드라고 되어있다.

우린 익스트림 이였지만 사람이 많이 없어서인지 실내락커로 배정 받았다.

오션월드 전체 지도

입구에서 음식물 검사를 하고 들어가면 코인을 충전&정산 하는 곳이다.

이곳은 실내락커쪽이다.

  다행히 날씨가 맑다.

사람이 없어도 놀이기구들 대기시간이 기본 1시간이라 생각안하고 맘편히 놀기로 했다.

자이언트워터플렉스

6톤의 물이 떨어진다고 한다.

여긴 스핑크스가 물을 퍼붓는다

 

아래서 물내리는거 찍다가 셔터를 늦게눌러서 물 밖에 안찍혔다.

파도풀

캐리비안베이보다 크기가 큰듯

6미터~최대 8미터까지 파도가 오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부딫치는 사람이 별로 없어 재미있다.

이것도 요령이 있어야 물 안먹는다.

 

수퍼와이드리버

튜브에 몸을 맡기고 다가오는 파도를 느낄수 있어서

이런 종류의 파도풀을 윰씨가 좋아한다.

예전 덕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 갔을때 거긴 일반 파도풀은 없고 이런 유수풀 스타일의 파도풀 이였는데

그떄 정말 재미있게 놀았었다.

캐리비안베이는 유수풀의 파도가 세지 않아서 좀 아쉬운게 있었는데

오션월드는 있어서 정말 즐거워했다.

밖에서 본 와이드리버

저곳에서 파도가 내려와 풀을 한바퀴 돈다.

 

물놀이를 하면 재미있지만 배고프다.

패키지로 산 오므라이스

현장 가격은 11,900원

맛은 먹을만 한데 양이 아쉽다.

음식가격은 캐리비안베이보다 오션월드가 더 비싸다.

밥을먹고 다시 파도풀로 복귀

오션월드의 좋은점은 물놀이기구 근처엔 온탕이 꼭 있어서 몸이 추워지면 온탕에서 몸을 데울 수 있다.

몸도 피곤해지고 늦게나가면 샤워하기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서 4시 10분쯤 씻으러 갔다.

나오면서 본 입구.

실내건물은 피라미드 형상으로 되어있다.

 

무료셔틀버스

버스시간은 6시인데 나오고 보니 1시간정도 남았다.

5시30분부터 셔틀버스 탑승이 시작되었고

저녁 7시40분쯤 서울 광화문에 도착했다.

 

캐리비안베이보다 오션월드가 좀 더 재미있다.

놀이기구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즐길거리는 오션월드가 많다.

내년에는 처음부터 오션월드로 올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