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잠실야구장 직관 기아(소사) VS 두산 (유희관)

 

패 기아(소사) 2 : 9 두산(유희관) 승

PANASONIC LUMIX DMC GF2 + LUMIX G X VARIO PZ 45-175mm F4-5.6 ASPH. POWER O.I.S

 

6월 기아의 잠실경기가 없어 아쉬워 하던중

7월에는 12일~14일 두산전, 23일~25일은 엘지전이 있어 예매전쟁을 이겨내고 예매 성공했지만

12일 우천취소...13일 다행이 오후에 비가 그쳐서 경기는 진행되었다.

9회에 2점내서 2:9로 경기가 끝났다.

 

지고있던 상황에서 다시 화이팅 하기 위해 모인 선수들 

 

4번타자 좌익수 나지완

이날 병살+삼진... 무안타 

 

 이용규 부상으로 이날 1번타자 유격수 김선빈

 

 SK에서 트레이드된 신승현

 

6회 자신의 타구에 맞은 두산 이종욱

 쓰러졌지만 일어나서 안타치고 정수빈 선수하고 교체

 

너무 크게 지고 있어서 그런지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던 김주일 응원단장 

 

 

 

 

 

 

지금까지 직관가서 본 경기중 최악의 경기였다.

"홈런 맞을거 같다." 했더니 김현수의 3점홈런...

타선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계속 아웃카운트만 늘어가고

날씨는 무더워서 땀은 비오듯 쏟아지는데 8회까지 1점만 내는거 보고 간다고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돌아가는데 두산쪽 응원간 누나의 카톡메세지로 9회 2점낸거 전해 들었다.

여러모로 안풀린 날